240304 MON 실전 프로젝트 5일차 회고

 

캐글에 있는 빅쿼리 데이터를 가져와서, 데이터 품질 / 정합성을 검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여태까지 해 왔던 분석 프로젝트와는 결이 달라서 조금 헤매고 있지만, 태블로를 최대한 활용하여 단계별로 데이터를 검토하는 중이다.

 

➡️ 고민

이번 프로젝트 팀원 분들께도 공유한 내용.

데이터 품질을 검사하다 보니, 파이썬에서 csv 파일 불러와 EDA 시각화하는 것과 진배없는 과정을 거쳤다. 그런데 태블로는 데이터가 클수록 너무너무 잘 멈추고, 오류가 뜨고, 느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적응이 안 돼서, 파이썬 라이브러리로 일단 시각화해서 확인한 다음 태블로에서 구현하는 식으로 했었다.

지금은 LOD식 만들기부터 이것저것 익숙해져서 우선 태블로만 사용하여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시간적 리소스를 따지면 파이썬으로 먼저 확인한 다음 그걸 태블로에서 정말 '시각화만'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물론 프로젝트의 중요성이나 긴급도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아무튼 이 파이썬-태블로 간의 밸런스가 궁금해서 질문을 정리하여 튜터님께 찾아갈 예정이다.